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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의 전선길에 새겨진 선군령장의 불멸의 자욱
(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뜻깊은 날이다.

이 날을 맞는 우리 인민은 언제나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나라의 높고 험한 령들을 넘고넘으시며 조국수호의 전선길에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다.

특히 1990년대 중엽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과 자연재해 등으로 시련이 겹쳐들었을 때 조성된 난국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전선시찰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1995년 1월 1일 다박솔초소로부터 시작된 그이의 선군장정은 1996년에 2만 5,000여리, 1997년에는 3만리, 1998년에는 4만리에 달하였다.

그이께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시찰하신 무력부문의 단위수는 2,490여개에 달한다.

그이께서 걸으신 선군혁명령도의 길은 지쳐내리는 야전차에 어깨를 대시고 밀고 오르신 오성산의 칼벼랑길과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넘으신 험한 철령, 적초소까지의 거리가 불과 1,200m인 위험천만한 351고지를 비롯하여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의 련속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군, 현대화된 군사기술강군으로 강화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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