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1(1952)년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보고,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6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로작에서 당세포와 리인민위원회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당과 인민정권기관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로작들에서 산이 많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산악전과 같은 여러가지 전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들에게 보다 큰 타격을 줄데 대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시고 더 많은 군수물자들을 생산하여 싸우는 전선에 보내줄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유능한 과학자들을 육성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전후에 파괴된 인민경제와 도시를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복구건설할수 있는 준비를 갖출데 대한 방도적문제들이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군사위원회결정과 명령을 철저히 집행할데 대한 문제, 인민공군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전승경축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최고사령부군악대를 잘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