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사리원시, 은파군, 신천군, 삼천군, 송화군, 은률군을 비롯한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곡창지대의 농사작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매우 중대한 정치적사업임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해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농장들에서 농작물들의 생육후반기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정보당수확고를 최대한으로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며 뜨락또르와 탈곡기수리정비 등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해당 지역과 농장들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의욕을 높여주는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하며 올해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종자선정, 영농방법개선 등 다음해 농사를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보산제철소를 돌아보면서 주체철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