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1(1962)년 12월 어느날 황해남도 벽성군 서원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고향에 돌아온 한 제대군인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제대되여 2.8비날론공장(당시)에 배치받았다는것을 료해하시고 함께 제대된 동무들가운데 농촌출신이 몇명이며 2.8비날론공장에 배치받은 제대군인들가운데 농촌출신이 몇명인가를 알아보시였다.
그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얹으시며 농촌을 차요시해서는 안된다고, 자기를 낳아서 길러준 정든 고향을 버리고 왜 도시로만 가려고 하는가, 동무들이 핵심이 되여 농촌을 꾸리고 농촌을 지켜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애국심은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기 조국의 강토와 력사와 문화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그것은 또한 자기 고향과 고향사람들에 대한 애착심, 자기의 부모처자에 대한 애정에서도 표현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은 제대군인은 자기의 생각을 고치고 고향에 남을 결의를 다지였다.
그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신듯 수령님께서는 농장에서 일하라고 하시면서 제대군인들은 고향에 남아 마을의 핵심이 되여야 하며 특히 농촌기술혁명수행의 앞장에 서서 우리 나라 농촌을 모두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제대군인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말씀드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