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촉진협회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여 2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최근 남조선괴뢰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행위를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세계가 지속적인 보건위기를 겪고있는 상황에서 삐라와 물건짝 등 악성비루스류입의 매개물들을 공화국지역에 함부로 살포하는것은 명백한 도발이며 반인륜적인 망동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규탄한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는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강행하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의사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남조선괴뢰정부는 비렬하고 위험천만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즉시 중단하여야 한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가는 조선인민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