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서해명승 룡수포해수욕장으로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해수욕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봉사조직과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긴장강화된 정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학적대책을 철저히 강구해나가고있다.
이들의 노력에 의해 아득히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은 해수욕을 하며 휴식의 한때를 즐기는 사람들로 련일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수영솜씨를 뽐내며 기세좋게 파도를 헤가르는 청년들, 물장구를 치며 좋아라 웃고떠드는 어린이들, 푸른 파도에 몸을 싣고 기쁨에 겨워있는 근로자들로 흥성이는 룡수포해수욕장의 풍경은 인민의 웃음넘치는 내 조국의 선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