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풍치수려한 릉라도의 민족씨름경기장에서는 민속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18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장은 민족의 자랑인 씨름경기를 보기 위해 온 관람자들로 흥성이였다.
씨름은 두 사람이 다리에 낀 샅바나 허리에 맨 띠를 서로 잡고 넘어뜨리기를 겨루는 우리 나라 민족체육의 하나이다.
씨름은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시기 전국에 널리 일반화되였다.
그것은 고구려의 씨름무덤과 장천제1호무덤의 벽화에 그려진 몸이 장대한 두 사나이가 샅바를 잡고 승부를 겨루는 장면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옛문헌들에도 우리 인민은 로동의 쉴참이면 밭머리나 잔디밭, 강가나 바다가의 모래터 등에서 씨름을 즐겨하였으며 명절때에는 씨름터에서 어린이로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승부를 겨루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였다고 전하고있다.
씨름은 오늘 민족문화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더욱 개화발전하고있다.
현재 씨름은 우리 나라의 체육경기대회들에서 중요한 종목으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의 씨름은 주체107(2018)년 11월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3차회의에서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