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선수권대회가 개막되였다.

4.25체육단, 륙해운성체육단,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체육단, 평양시항공구락부, 중앙체육학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축구, 롱구, 배구, 탁구, 륙상, 유술, 력기, 조정, 빙상호케이, 사격을 비롯한 20여개 종목의 410여개 세부종목경기가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12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평양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하였다.

선수권대회는 평양시와 황해북도 사리원시, 서흥군 등지에서 진행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