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보통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체육관으로는 많은 근로자들이 찾아와 다채로운 체육문화활동을 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2(1973)년 4월 3일 창립해주신 평양체육관은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기념비이다.
체육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터전도 잡아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체육관의 이름을 《평양체육관》이라고 지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체육관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며 체육관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시고 대중체육활동과 문화정서생활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들과 체육문화오락기재들을 보내주시였다.
체육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체육관을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개건하도록 강력한 건설력량까지 보내주시였다. 개건중에 있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에서 기준을 높이 세우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평양체육관은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새롭게 변모되였다.
체육관은 지난 기간 국내국제경기들과 국가적인 의의를 가지는 여러가지 행사를 보장한것을 비롯하여 다용도, 다목적으로 리용되고있다.
평양체육관에는 1만 2,000여석의 관람석과 각종 체육종목들의 경기와 훈련을 보장할수 있는 최상급의 경기장과 훈련실, 침실, 식당 등이 꾸려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