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과의 상봉모임이 11일에 진행되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상월선생의 아들 상소위는 1948년 9월 9일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지난 74년간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승리적으로 물리치며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격찬하였다.

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은 우리 나라가 중국혁명에 커다란 도움을 준데 대하여 언급하고 후대들이 중조친선의 전통과 바통을 훌륭히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리재덕의 아들 우명은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자유와 행복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고 찬양하였다.

왕효명의 아들 왕민은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시종일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였으며 중첩되는 곤난을 이겨내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웠다고 토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