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정당인사들이 7일과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는 《자주로 위용떨치는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은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떨쳐가는 나라,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나라이다.

자립적민족경제토대는 나라의 자주권을 담보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할수 있는 든든한 밑천이다.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의 현실은 자립적민족경제의 잠재력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

민주꽁고인민혁명당 총비서는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은 인민을 가장 신성한 존재로 떠받들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국풍으로,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이 나라에서는 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고 나라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국가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국가에 자기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조선의 참모습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