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가 지난 10년간 70여가지의 남새품종을 국가품종으로 등록하였으며 새로운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해마다 많은 온실남새를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기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9월 21일 이곳을 찾으시여 우리 나라의 풍토에 맞으면서도 영양가높고 맛이 좋은 우량품종을 더 찾아내여 우리의것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연구소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 재배공들은 여러가지 기능성남새품종을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순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연구집단은 생물공학기술로 종전보다 육종기간을 단축하면서도 비타민, 탄수화물, 광물질 등이 풍부하고 생산성이 높은 남새품종들을 육종하였으며 영양진단기술을 비롯한 수백건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올해에만도 수십개대상의 온실건설에서 제기되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주었으며 중평온실농장과 새로 건설되는 련포온실농장에 나가 남새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종자보장을 비롯한 실무적문제들을 대책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전국각지에서 진행되는 온실건설을 도와주는 사업과 함께 남새재배에 대한 과학기술지식보급사업도 내밀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