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7월 어느날 평양제1백화점 상품전시회장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서약수전시대앞에 이르시여 약수병을 손에 드시고 지금 약수생산이 어떻게 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약수의 샘줄기를 새로 찾은 후로 용출량도 많아지고 탄산가스함유량도 많이 늘어났으며 약수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영영 잃을번 하였던 유명한 강서약수가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나게 된 전설같은 이야기를 되새겨보았다.

그해 3월 오랜 세월 쉬임없이 흘러나오던 강서약수가 뚝 멎어버리는 현상이 생기게 되였다.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날 아침 강한 지각울림이 있은 후 약수샘줄기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는것이였다.

바로 그 시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있던 샘줄기에서 약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대담하게 비저항CT탐사를 해보고 다른 곳에 추공을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과학연구집단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비저항CT탐사를 하여 원래 용출위치에서 얼마간 떨어진 곳에 자리를 정하고 시추를 시작하였다.

약수가 사라진 때로부터 60일만에 드디여 약수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왔다.

이렇게 다시 찾은 강서약수는 단순한 자연의 샘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을 위한 사랑속에 소생한 샘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