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씨릴 라마포싸가 9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각하,

나는 2022년 9월 9일 경사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즈음하여 남아프리카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와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각하,

나는 2022년 1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사이의 외교협상에 관한 량해문이 체결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남아프리카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외교협상에 관한 량해문을 체결한것은 정기적인 외교협상을 통하여 쌍무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됩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각하께서 건강하실것을 축원하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