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가시는 사색과 실천의 분분초초가 그대로 내조국의 하루가 되고 그 하루들이 모여 인민의 세월로 이어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주체108(2019)년 9월 어느날 태풍13호가 평양을 통과하고있던 그 시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비바람을 헤치시며 시내를 돌아보시였다.
대동강과 보통강의 수위는 얼마나 높아졌으며 위험한 곳으로 다니는 사람들은 없는지, 집집의 창문은 꼭 닫겼는지, 걸음길과 차길들에 물이 고이지는 않았는지…
그이의 마음속에 꽉 차있은것은 오직 인민들생각뿐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여러 차례나 황해남도의 당책임일군과 군당책임일군들을 직접 전화로 찾으시여 인민들이 다 안전한가, 살림집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는가, 농작물상태는 어떤가 등을 상세히 알아보시였다.
이처럼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루는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하루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