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에서 소비품의 질제고를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앞선 지역과 단위들에서 이룩되고있는 좋은 경험을 적극 교환공유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활발히 조직하여 소비품생산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시, 군들과 생산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고있다.

김형직군, 김형권군, 갑산군에서는 여러 지역과 단위와의 련계밑에 가치있는 경험과 기술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가성소다생산공정을 갖추어놓고 종이, 비누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질을 종전보다 높인것을 비롯하여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도에서는 소비품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질제고를 위한 사업을심화시키고있다.

또한 화상회의와 다매체편집물을 통해 소비품생산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소개하고 일반화하면서 질제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