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장들에서 벼가을이 시작되였다.

나라의 중요한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 벼가을과 벼단운반을 동시에 내밀기 위한 립체전을 벌리고있다.

일군들이 남먼저 논으로 나가 이신작칙하면서 벼가을을 일정계획대로 추진시키고있다.

도에서는 벼가을을 다그치면서 낟알털기를 따라세우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논면적이 많은 지역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는 한편 교대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탈곡기의 만가동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남포시안의 농촌들에서도 강냉이가을걷이를 다그쳐 벼가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

다른 지역의 농촌들에서도 적기를 바로 정하고 벼가 익는 차제로 지체없이 가을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