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중앙신문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선데 대해 밝혔다.
당이 제시한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봄내여름내 바쳐온 땀과 열정이 그대로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지금의 시기에 어떻게 분발, 분투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신문들은 지적하였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는 국가의 발전과 자신들의 운명을 걸고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운명은 자신들에게 전적으로 달려있다는 비상한 각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한다.
가을걷이에 동원된 모든 지원자들은 자기 집일을 하는 심정에서,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농사일을 량심적으로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민주조선》은 사설에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