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비루스성호흡기질병들을 미리 막고 방역환경의 안정성을 유지,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전개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가 약화되거나 저조해지지 않도록 방역선전과 교양을 강화하며 계절적요인으로 인하여 발생할수 있는 각종 질병들을 조기에 차단, 제압할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집중하고있다.

방역규정과 질서들을 보다 구체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기관들과의 협동을 강화하면서 현재는 물론 앞으로 예견되는 기상기후조건에 대처한 보건, 방역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

발열증상을 동반하는 각종 질병들을 제때에 감별해내고 적시적인 치료대책을 세울수 있도록 의료봉사체계들의 정상가동을 유지하는 사업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전국적인 방역상황분석과 관리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안들을 도입, 일반화하는 사업들이 철저한 실행담보를 가지고 집행되도록 하고있으며 특히 방역능력건설의 선행공정인 과학적인 검사방법과 체계들을 보다 완성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방역력량과 물질기술적수단들의 항시적인 동원준비, 의약품의 충분한 비축과 치료예방기관들의 현대화를 비롯한 국가방역능력건설의 단계별계획들이 진척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과 치료예방기관들에서도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방역환경의 안정성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기울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