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에서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대상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도에서는 지난해 20여개의 대상건설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공사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신의주교원대학건설을 맡은 돌격대원들은 교사, 기숙사, 전자도서관, 체육관 등의 골조를 일떠세우고 내부공사를 진척시키고있다.

교구비품들과 현대적인 교육수단을 갖추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진행되고있다.

도과학기술도서관, 도의료용소모품공장의 건축공사를 일정보다 앞당겨 끝낸 건설자들은 마감공사를 립체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

신의주시에서는 10개의 염소호동과 젖가공장을 일떠세우고 능률적인 젖가공설비들을 제작설치하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는 생산건물들에 대한 개건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 삭주닭공장을 비롯한 여러 대상의 개건현대화공사에서도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