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방역토대강화의 단계별 계획과 목표들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들이 계속 추진되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각종 전염병의 류입과 발생, 전파공간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는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전염병예방 및 통제조치들의 동원성과 효률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을 보강하고있다.

선진적인 검사망의 구축정형과 그 운용의 신속성, 정확성이 각 방면에서 검토되고 필요한 내용들이 수정, 보충되고있다.

임의의 보건위기에도 대응할수 있도록 전국적인 방역상황분석과 관리에 리용되는 각종 체계와 프로그람들의 실용성을 재확정하는것과 함께 비상정황발생시에 동원되는 인원, 기재들과 방역물자, 의료품들의 준비정도를 따져가면서 항시적인 동원성을 견지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과 보건기관들에서도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상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대응할수 있도록 만단의 태세를 견지하면서 방역상황관리에서 고도의 책임성을 유지해나가고있다.

계절변화에 의해 발생할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및 위생학적대책들이 세워지고있으며 그를 위한 능력확보사업도 추진되고있다.

의사담당구역제와 구급의료봉사체계,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같은 의료봉사제도를 공고히 하며 임의의 순간에도 필요한 의료상방조를 줄수 있도록 긴장상태를 견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