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기초식품공장들에서 질제고를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과의 련계밑에 된장의 염도와 수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수 있는 새 장치개발을 다그치고 낟알건조기제작과 소금세척공정확립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남포시 온천군기초식품공장에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원료문제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질좋은 기초식품생산을 늘이고있다.

공장에서는 군안의 농장들에서 탈곡과정에 나오는 여러가지 낟알부산물을 회수하는 체계를 세워놓았으며 가공처리기술을 도입하여 맛좋은 제품들을 많이 생산하고있다.

황해남도 해주기초식품공장에서는 종전보다 질을 높인 메주장을 생산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각지 기초식품공장들에서도 제품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생산을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