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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고 빛내여주신 불멸의 업적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단군릉은 조선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의 무덤으로서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우리 민족의 단일성을 확증하여주는 귀중한 력사유적이다.

단군은 지금으로부터 반만년전에 오늘의 평양에 수도를 정하고 고조선을 세웠다. 그러나 단군은 당시까지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져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에 의하여 단군릉은 주체83(1994)년 10월 풍치수려한 대박산기슭에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내는것을 단순한 학술적문제가 아니라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관점에서 재정립하고 민족의 존엄을 떨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거기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다. 력사학자들에게 단군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킬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그 연구정형을 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강동군의 단군릉에서 나온 단군과 그의 안해의 뼈로 인정되는 두사람분의 유골이 수십차례에 걸치는 측정을 통하여 5,000여년전의것으로 확증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현지에 나가시여 단군릉복구와 관련한 협의회를 지도하여주시였다.

그후에도 대박산기슭의 명당자리에 최상의 수준에서 릉을 건설하도록 하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단군릉개건과 관련한 수십차의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군이 실재한 인물이라는것을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정확히 해명하도록 하시고 릉건설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단군릉이 후세에 길이 전할 기념비적건축물이 되게 시대성과 민족풍습의 관례를 잘 살려 개건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대박산기슭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서있는단군릉에서는 개천절(10.3.)행사가 진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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