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에서 각종 질병의 발생,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방역, 보건부문에서는 돌림감기를 비롯한 전염병들에 대한 통제관리방법을 부단히 개선하고 실무적조치들을 보강하면서 방역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전개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호흡기질병들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의를 돌리면서 전국적범위에서 방역환경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사업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김만유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한 병원과 진료소들의 의료일군들은 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집중검병검진을 엄격히 진행하여 이상증상을 보이는 대상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적시적인 치료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위생방역소들에서도 계절적변화에 맞게 방역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그 어떤 정황에도 능숙히 대처할수 있게 그들의 전문가적자질을 높여주는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