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촌들에서 가을밀, 보리씨뿌리기가 결속되였다.
농업위원회에서는 가을밀, 보리심기와 관련한 기술전습회,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조직하고 올해 앞그루농사에서의 경험과 교훈들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농사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전개하였다.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종전보다 훨씬 늘어난 면적의 가을밀, 보리씨뿌리기계획을 열흘 남짓한 기간에 수행하였다.
평안북도의 여러 군에서는 토양상태와 기후조건에 따르는 품종배치에 힘을 넣으면서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내고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밀을 질적으로 심었다.
개성시의 농업근로자들은 평당 씨뿌림량을 정확히 보장하면서 파종을 제기일에 마무리하였다.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농업근로자들도 밀, 보리씨뿌리는 기계들의 정비를 깐깐히 하고 가동률을 높여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