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일군들은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단계별경쟁요강을 작성하고 완강히 내미는 한편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여 건설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회령시 창효리의 백수십세대 단층, 소층 농촌살림집건설장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경성군에서도 염분리에 건설하는 10여동 소층살림집들의 부엌, 세면장타일붙이기, 하수망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

길주군 길송리, 경원군 사수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건설자들은 작업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공법을 받아들여 외장재바르기와 살림집내부공사를 실속있게 하고있다.

어랑군 팔경대리, 김책시 림명리, 온성군 왕재산리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서도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