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의 농업, 량정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황해남도 은률군, 은천군, 신천군안의 농장들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황해남도농사를 중시하는 당의 뜻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불리한 기상기후속에서도 품들여 가꾼 곡식을 제때에 허실없이 거두어들이는데 모를 박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며 당에서 보내준 농기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좋은 결실을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황해남도와 황해북도의 여러 식량공급소, 량곡판매소를 돌아보면서 일군들이 도안의 인민생활을 책임지고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국가량곡정책의 요구에 맞게 량정사업을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탈곡과 건조, 보관 등을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 해당 지역들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하기 위한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쳐 끝낼데 대한 문제, 우량한 품종들을 받아들여 알곡소출을 늘이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