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공업협회의 주최로 18일부터 20일까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등 10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원료, 연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주제로 한 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에는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한 탐구과정에 연구완성된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참가자들은 비료생산의 정상화와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창설, 회망초에 의한 기초화학제품생산, 각종 촉매의 국산화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기술교류, 토론 등을 심화시키였다.

이 기간 《우리 나라에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의 추진에 대하여》, 《탄소하나화학공업과 우리 생활》이라는 제목의 강의와 록화물시청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