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인재전략, 과학기술발전전략을 핵심전략으로 내세우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밝혔다.

글은 국가의 부흥발전은 인재들에 의하여 촉진되고 과학기술적진보에 의하여 안받침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재전략, 과학기술발전전략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빛내이게 하는 혁명적인 전략이다.

어떤 전략을 내세우는가에 따라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이 지켜지는가 짓밟히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

자체의 인재력량을 키우고 과학기술력을 다지는것이야말로 우리를 봉쇄하고 기어이 압살하려는 적들에게 안기는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

인재전략, 과학기술발전전략은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부강번영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현실적인 전략이다.

인재와 과학기술이자 자존이고 자강이며 인재들의 분발력과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이자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5개년계획기간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우리가 달성해야 할 높은 투쟁목표를 제시하면서 우리 당이 굳게 믿은것은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시련속에서 검증단련되고 육성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부문이 비약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세차게 내달릴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신과 창조, 전진이 이룩되고 5개년계획의 목표들이 하나하나 완벽하게 점령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