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골조, 지붕공사를 끝낸 시, 군들이 늘어나고 내외부공사가 추진되고있다.

각 도, 시, 군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시공의 질을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건설진행정형에 대한 장악과 총화를 따라세우고있다.

평양시에서는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장비와 운수수단보장에 힘을 넣고있다.

함경북도에서 사회주의경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앞선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살림집건설을 적극 내밀고있다.

작업에 필요한 기공구들을 활용하고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라선시에서는 골조, 지붕, 울타리공사를 완결한데 이어 마감공사와 지대정리를 다그치고있다.

자강도에서 유리공장을 개건하고 판유리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도에서 종합적인 건재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고있다.

많은 건재생산단위들에서 건재품생산을 늘이면서 지방건설을 보다 활력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으로 농촌살림집건설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