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을 투철한 주적관, 대적관념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 전초병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평양시직맹위원회에서는 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계급교양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단위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적극 탐구도입하여 그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하고있다.

평안북도 압록강려관 직맹조직에서는 도계급교양관 참관과 복수결의모임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직맹원들의 계급의식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황해남도 신천군영예군인과자공장 분초급직맹위원회에서는 신천박물관에 대한 참관을 자주 조직할뿐아니라 구내와 복도들에 계급교양주제의 직관물들을 게시해놓아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계급교양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강원도, 남포시직맹위원회를 비롯한 각지 직맹조직들에서도 동맹원들속에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적개심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 높은 대적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반제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