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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기슭의 명당자리에 식료공업부문의 표준으로 되는 현대적인 아이스크림생산기지가 건설됨으로써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건강음료들을 더 맛있고 질좋게 만들어 당의 인민적시책실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 준공식이 2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전현철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경흥무역국과 공장의 일군, 종업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 건설자, 과학자, 교원, 연구사, 기술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현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 해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순간도 지체할수 없으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따라 공장건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으로 채택되고 국가적인 중점대상으로 추진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아이스크림을 먹이시려고 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였으며 터전도 잡아주시고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시공과 원림록화를 비롯하여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비상방역상황이 장기화되는 속에서도 공사가 강력히 추진될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생산설비와 관리운영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손길아래 공장이 짧은 기간에 완공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은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뜻을 일심전력을 다해 받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이 떠올린 자랑찬 창조물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경흥무역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이 구현된 식료공장을 일떠세운 그 기세로 인민의 재부를 더 많이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부할만한 우리의 명제품, 명상품들이 많이 나오면 그만큼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훌륭하게 창조하려는 애국심을 깊이 심어주고 더욱 분발시키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하나하나의 제품들에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며 제품의 맛과 질,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담보하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의 첫걸음을 떼는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의 로동계급이 영예롭고 책임적인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발하고 분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모두가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령도를 받들어 인민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청신하고 아담한 건물에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실리있게 배치되고 구내의 수림화, 원림화가 실현된 공원속의 일터를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은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을 안겨주며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고무해주게 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