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 진군의 승리적결속을 위해 총매진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대상공사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으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각지 화학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경공업원료, 제약공업원료생산을 내밀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전력증산의 동음을 울리고있다.

각지 탄전들에서는 탄밭을 늘이기 위한 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끌어올리면서 석탄생산실적을 높이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은 자검자수를 질적으로 하고 합리적인 운전조작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