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 나라를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고 결심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당이 제시한 실천강령을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며 천하제일강국에로 가는 층계들을 하나하나 견고하게 쌓아나가자면 모든 일군들이 높은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리상과 포부를 크게 가진다는것은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를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변모시킬 대담하고 야심찬 목표를 내세운다는것이다. 일군들이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는것을 체질화하여야 온 나라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숨결이 높뛰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이 더 힘있게 떨쳐지게 된다.
리상과 포부는 과감한 실천력을 요구한다. 리상과 포부가 현실로 전환되는가 아니면 한갖 욕망으로 남는가 하는것은 어떻게 초지를 지키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다.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는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수행해야 할 과업이 많고 애로가 크다고 하여 경중을 따지거나 거충다짐식으로 넘긴다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실현할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한걸음한걸음을 차분히 내짚으며 모든 사업을 훌륭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내야 그 소중한 성과들이 합쳐지고 증폭되여 리상사회로 가는 발판,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리상과 포부를 크게 가지고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겨 이룩해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