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의 곳곳에 군밤, 군고구마의 구수한 향기와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 가을정서를 더해주고있다.

군밤, 군고구마매대들이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평양단고기집, 평양숭어국집, 칠성각을 비롯한 인민봉사지도국의 여러 단위에서는 보관에 적합한 온습도보장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 신선하고 맛좋은 군밤, 군고구마를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고있다.

평천구역채과도매소, 평천구역종합식당 등에서는 구이로들의 상태를 정상적으로 점검하고 봉사에 사소한 지장이 없도록 하는 한편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야외매대의 주변환경을 알뜰히 관리하고있다.

군밤, 군고구마의 향기는 해마다 평양시의 가을풍경을 이채롭게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