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자리잡은 만수교청량음료점이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로 개건된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든 이곳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하게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2012년 10월에 준공된 만수교청량음료점은 수많은 근로자들의 기쁨과 웃음이 차넘치는 인민의 봉사기지로 자랑떨치고있다.

만수교청량음료점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언제나 마음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민헌신의 세계가 어리여있다.

인민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수교청량음료점개건공사를 발기하시고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여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줄데 대한 사랑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무어주시고 많은 형성안과 도안들을 보아주시며 건물의 외부 및 내부형성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으며 완공후 봉사하게 될 청량음료의 가지수와 설비, 원자재보장문제까지 헤아려주시였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만수교청량음료점이 만수교고기상점과 조화를 이룬 또 하나의 현대적인 봉사기지로 꾸려짐으로써 이곳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