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 온천군 금성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농촌특유의 단층, 소층, 다락식살림집으로 아담하고 특색있게 일떠선 수백세대의 문화주택들에는 여러칸의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져있으며 집주변에는 과일나무들이 뿌리내려 마을의 풍치를 한껏 돋구고있다.

문화회관, 진료소, 종합편의시설 등도 꾸려졌다.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받들어 건설자들은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내외부미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면서 살림집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였다.

6일에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온천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이어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