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의 전형단위를 정하고 모범을 널리 일반화하는것과 함께 모든 농근맹조직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였다.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 생활기풍을 확립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는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등에 대한 참관을 계기로 혁명가요경연, 시랑송발표모임, 구호문헌들에 대한 학습, 결의모임을 조직하여 대중의 혁명열을 배가해주었다.

혁명전통주제의 다매체편집물들을 통한 실효모임이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로동신문》에 실리는 혁명전통교양기사들과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