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산림기자재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여러가지 기자재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주체108(2019)년 11월 10일에 완공된 공장은 지난 3년간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맡겨진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공장에서는 수십만㎡의 수지경판과 해가림발, 수십만개에 달하는 각종 형태의 나무모재배용수지용기 등을 각 도양묘장들과 시, 군양묘장들에 보내주었다.
경성군 중평지구에 일떠선 함경북도양묘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1만 2,000여㎡의 온실용수지경판과 13만 5,000여개의 각종 나무모재배용수지용기들을 생산보장하였다.
화분생산공정을 새롭게 확립하고 여러가지 관상적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화분들을 생산함으로써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데 이바지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산림보호에 필요한 새로운 기자재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준비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