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내 나라, 내 조국을 푸른 숲 설레이고 백화만발한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아름답게 꾸려나가려는 우리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이 전군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여 전 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이고 조국의 미래, 백년대계,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인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은 전군중적운동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조국산천을 푸르게 하자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호소를 받아안은 우리 인민은 조국에 대한 사랑을 안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형태의 대중운동인 사회주의애국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각지의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이 내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려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산림조성사업과 보호관리사업에 지성을 바쳤다.

대중운동이 벌어지는 속에 올해에만도 300여개의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한 단위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펴주신 대중운동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