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과학연구기관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실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연구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고있다.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에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생산자들과의 협동밑에 합리적인 합금철생산방법을 연구완성함으로써 강철생산을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를 구축하였다.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에서는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기 위한 송배전망관리정보체계를 개발도입한데 이어 여러 송배전선로를 정리하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함으로써 많은 전력을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

가금연구원 정주닭연구소에서도 년간 알낳이수가 많고 알의 맛과 질, 알낳이지속성이 좋은 새 품종의 알용닭을 육종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이밖에 경공업연구원, 철도연구원, 의학연구원을 비롯한 과학연구기관들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전진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