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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시 라진구역 신해동에서 새집들이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라선시 라진구역 신해동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경치좋은 바다가기슭에 다층살림집들이 건설되고 신해동병원이 일떠섬으로써 이곳 인민들은 삶의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안연선의 해일피해를 입을수 있는 지역에 살고있는 인민들의 살림집들을 안전한 곳에 새로 훌륭히 지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새로 일떠선 라선시 라진구역 신해동 해일피해지역 살림집입사모임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주민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일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오늘의 이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마련된 살림집들을 알뜰히 관리하고 더 잘 꾸리며 당과 조국을 위해 헌신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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