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에서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히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그 실현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련진수산사업소, 간해방류어업사업소에서 인공배양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새끼물고기를 더 많이 바다에 놓아주고있다.

인공어초조성에도 도적인 관심이 돌려진 가운데 바다동식물들의 생육에 유리한 조건들이 마련되고있다. 최근에만도 도루메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알낳이수역들에 많은 알부착기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았다.

도에서는 새끼물고기를 강과 호수에 놓아주는 사업에 힘을 넣어 수산자원을 늘이고있다.

이와 함께 장연호를 비롯하여 그물우리양어에 유리한 호수들에서 양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