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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눈짐작 800알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0(196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강원도 안변군 천삼리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리당위원회사무실앞에 이르시였을 때 주변의 감나무들에서는 잘 익은 감알들이 가을바람에 물씬 향기를 풍기고있었다.

수령님께서는 가을철의 감나무는 대단히 보기 좋다고 하시면서 몇년생인가고 물으시였다.

8~9년생이라고 대답올리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감나무를 바라보시며 8~9년생치고는 감이 많이 달렸다고 하시면서 이 나무에 감이 얼마나 달렸을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뜻밖의 물으심에 일군들은 감나무에 달린 감알들을 나름대로 가늠하며 300알, 400알 또는 500알정도 달렸을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일군들의 대답을 다 들어주신 수령님께서는 왜 그렇게만 되겠는가고 하시며 아마 800알은 더 달렸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마을을 다녀가신 후 농장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그 나무에서 감을 정성껏 따들여 세여보니 803알이였다.

그때부터 마을사람들은 수령님께서 보아주신 이 감나무를 《800알감나무》라고 부르고있다.

《800알감나무》!

진정 그 감나무는 온 나라에 과일나무가 우거지고 과일향기속에 우리 인민이 행복하게 살 그날을 앞당겨오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을 전하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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