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신 70돐기념 중앙강연회가 2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총련중앙과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이 강연회에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록화강연편집물 《위대한 전환, 영원한 승리의 항로》가 상영되였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오규상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을 민족적애국운동으로 전환시켜주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관철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기어이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총련일군들은 강연을 통하여 총련의 결성은 해외교포운동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의 결실, 재일조선인운동의 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는것을 가슴깊이 간직하였다.

총련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 강성번영의 길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애국위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총련본부들과 분회들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신 7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을 민족적애국운동으로 전환시켜주신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학습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