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면옥에서 13일에 개막된 밀가루음식전시회가 련일 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들과 평양시안의 급양봉사단위들, 식료공장들가운데서 선발된 70여개의 단위가 참가한 전시회에서는 밀가루음식전시, 밀가루가공품전시와 우수한 료리사들의 시범출연이 진행되고있다.

주식으로 리용할수 있는 여러가지 밀가루음식들과 함께 그와 잘 어울리는 료리, 음료들, 공업적방법으로 만든 밀가루가공품들은 해당 부문의 전문가들, 참관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있다.

햄버거, 호트도그와 같은 다른 나라의 밀가루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 료리명수들의 시범출연도 이채를 띠였다.

전시회참가자들과 참관자들은 날로 더욱 발전하는 우리의 료리기술과 음식문화를 체감하며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고있다.

전시회기간 밀가루음식가공기술과 관련한 강습도 있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