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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행렬차가 전하는 헌신의 자욱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에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전해지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

렬차를 집무실로, 숙소로 정하시고 인민을 찾아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1,647회에 걸쳐 연 39만 8,000여km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남에서 락원으로, 또다시 원산으로, 김철과 라남, 무산으로 종횡무진하신것을 비롯하여 주체98(2009)년 한해동안에만도 무려 20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으며 그 거리는 지난 10년동안 렬차행군을 하신 거리와 맞먹는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을 돌보셔야 한다고 간절히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이제는 렬차를 타고다니며 거기에서 생활하는것이 습관이 되여 그런지 렬차에 오르면 집에 온것 같이 느껴지고 반대로 집에 들어서면 려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시며 또다시 렬차를 타시고 인민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주체100(2011)년에도 수십년래의 강추위가 들이닥친 1월부터 궂은비 내리는 장마철과 무더운 삼복철,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까지 그이의 렬차강행군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두시고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인민을 위하여 쏟아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수도시민들의 물고기공급과 관련하여 가슴뜨거운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밤으로 인민행렬차에 오르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고귀한 한생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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