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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농촌들에서 새집들이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환희롭게 그려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펼쳐지고있다.

평양시 락랑구역 남사농장 소재지, 강원도 원산시 중용리 소재지, 함경북도 어랑군 팔경대농장 소재지, 함경남도 장진군 백암농장 농산제2작업반,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농장 농산제1, 2작업반, 라선시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 무창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소재지와 축산작업반, 선봉구역 선봉어린이식료공장 구룡평축산물생산분사업소마을에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해당 지역의 특성과 현대감이 살아나면서도 다양하고 생활에 편리하게 설계된 살림집들에는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꾸려져있고 집주변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렸다.

희한하게 변모된 새 마을들은 전국의 농촌들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해당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농촌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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