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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족음식 동지죽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동지날을 한해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뜻에서 작은 설이라고 하였다.

우리 조상들이 동지를 한해의 시작으로 본것은 이날이 년중에 낮이 제일 짧고 다음날부터는 점차 해가 길어지기때문이였다.

우리 나라에서 24절기의 하나인 동지를 쇤 력사는 매우 오래다.

동지는 이날을 계기로 쑤어먹는 특색있는 철음식의 하나인 동지팥죽으로 하여 더욱 이채롭다.

지금도 동지라고 하면 의례히 팥죽을 쑤어먹는 날로 여기고있다.

팥죽에는 동그란 떡을 몇개 만들어넣는데 이것을 《새알심》 또는 《오그랑이》라고 한다.

동지죽을 먹으면서 한해를 돌이켜보기도 하고 이웃들과 서로 나누어들면서 화목을 도모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오랜 풍습의 하나이다.

이 풍습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있다.

올해의 동지날은 12월 22일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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