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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부문에서는 교육구조를 개선하고 교육내용과 형식,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는데 주력하였다.
기술대학부문만 보아도 수백개 학과목의 교육내용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울수 있게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며 과학기술부문별로 본보기과정안을 완성하는 사업, 여러가지 교수형식을 창조하고 전국의 대학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큰 보폭을 내짚었다.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 수재교육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에서도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수십개 대학에서는 능력있는 연구사들을 현지에 파견하는것과 함께 현대적인 실험설비와 많은 교육참고자료들을 넘겨주어 담당대학들의 교육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였다.
지금까지 수십개의 지방대학들에 많은 교수자료와 최신과학기술자료, 우수한 교육방법들이 보급되였으며 교원들을 위한 수백차의 강습이 진행되였다.
새 교수방법창조열풍이 일어나 대학들에서는 교육과 과학연구, 실천활동과 밀접히 결부된 새 교수방법들이 탐구도입되였다.
제5차 전국교육과학연구토론회와 전국교원양성부문대학 교육경험토론회, 기술대학부문 교육편집물전시회 등 교육부문에서 진행된 여러 전시회와 토론회들도 나라의 교육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보통교육부문에서도 가상현실기술과 증강현실기술,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우수한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고 그것을 전국에 일반화하는 사업이 추진되였다.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 진행됨으로써 농촌학교 교원들의 교수방법적자질과 학생들의 학과실력이 한계단 올라서게 되였다.(끝)
